김용훈 Kim Yonghoon (b.1972)
학력
- School of Visual Arts Photography BFA, 미국
-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과 졸업, 한국
개인전
- 2023년 형과 색 그리고 빛 - 아뜰리에 키마
- 2023년 빛이 어둠에 비치되 - 스페이스22
- 2022년 김용훈전 - Severance Art Space
- 2021년 김용훈전 -반얀트리서울&스파;갤러리 플래넷
- 2021년 사계 四季- 갤러리 룩스
- 2019년 김용훈전 -반얀트리서울&스파;갤러리 플래넷
- 2018년 시대정물 두 번째 이야기 - 갤러리 룩스
- 2017년 빛을 그리다 - 갤러리 칸
- 2015년 오색찬란 - 캐논 갤러리
- 2014년 BELT 2014-時代情物 - 갤러리 나우
- 2013년 Emotion to Emotion - IT gallery
- 2008년 Tribute to Her - 갤러리 온
- 2007년 The Portrait of Flower - 가나스페이스
- 2006년 A Priori of Entity - 관훈갤러리
단체전
- 2022년 Timeless Icon - 디자인하우스 모이소 갤러리
- 2022년 11가지 즐거움 - 청화랑
- K-photo 아트페어
- 2022년 프리미어 아트페어 조선 - 아뜰리에 키마
- 2022년 더프리뷰성수 - 아트스페이스 언주라운드
- 2022년 아트앤 크래프트 Upperhaus - KS Gallery
- 2022년 화랑미술제 - 청화랑
- 2022년 서울리빙디자인 페어 - KS Gallery
- 2021년 KIAF - 아트파크
- 2021년 Green Green Grass - 신세계 본관 아트월 갤러리
- 2021년 꽃스럽다 - 와이아트 갤러리
- 2020년 아트마이닝-in to the forest, 노들섬
- 2020년 신세계백화점 아트월 - 신세계 백화점 강남
- 2020년 컬렉터 - 프린트베이커리(삼청)
- 2019년 Odyssey - Space22
- 2018년 mise en scene - 미술가의 정물 - 신세계 갤러리 본점
- 2018년 Colorful Days - BNK art 갤러리 부산
- 2017년 PPAM-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네모
- 2017년 Sharing the Spotlight #2, 황규태, 김용훈 2인전- Art Space J
- 2016년 Spring in still life - AK 갤러리
- 2016년 낯선 기억, 낯선 시간, 낯선 공간 - 갤러리 나우
- 2016년 화색선율-김용훈, 다이아나쉐러 2인전 - 코로그램
- 2016년 Selected Edition - 신세계 갤러리 센텀시티
- 2016년 KOROGRAM X SP, 코로그램
- 2015년 피우다 - 갤러리 나우
- 2015년 아트햄튼 아트페어
- 2015년 홍콩호텔 아트페어, 홍콩
- 2015년 아트에디션 -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
- 2015년 Modern Memories - 갤러리 나우
- 2015년 청담미술제
- 2011년 오월애 - 한옥란, 김용훈 2인전 - 아트사간 갤러리
- 2008년 상해 동화대학교 교수 교류전
- 2008년 화유십일홍 - 4art gallery
- 2007년 선택된 우연 - 갤러리 와
- 2007년 국제교수 교류전 - 광고회관
-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사진전 나고야 - Fuji gallery
- 2003년 한중일 아시아 사진 비엔날레 - 일본문화원
- 2003년 한중일 아시아 사진 비엔날레 나고야 - Fuji gallery
작품 소장
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, 서울시립미술관, 홍콩 워프홀딩스 그룹, 이탈리아 대사관저, 대한제당, KD미디어, 서울동부지방검찰청, HP, 멘토그래픽스 멀티플 프로젝트, 푸른 이미지, 제주 드림타워,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,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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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전시는 사물에 대한 해석과 그 과정 속 표현되어지는 나만의 감성을 시각화하였다.
사진 속 오브제의 구성은 주변에 흔히 보이는 평범한 사물들로 나의 눈에 문득 각별하게 들어왔을때 마치 영화 속 배우가 된 듯이 어떤 감정을 마음 속으로 자유로이 만들어나간다. 꽃이나 과일 등의 자연의 소재 그리고 화병, 그릇과 같이 인간이 만들어 낸 소재와의 조화로움을 염두에 두면서 작업하는 내내 사물과 사물 그리고 배경 등 모든 사진 속 등장 요소들을 다듬고 어루만지며 충분한 교감의 시간을 갖고 배치하면서 그 형태를 카메라 뷰파인더(Viewfinder) 속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. 오브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채와 나의 배경색과의 조화로움이 마침내 빛을 통하여 감정이 투영된 작업 결과물로 완성 되는 것이 지금까지 오랜 시간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나에게 중요한 정물사진작업 표현방식이기에 `형과 색 그리고 빛' 이라는 전시 제목으로 나의 사진 세계를 함축하여 말하고자 한다. 작업의 주요 모티브가 되는 시간의 유한성에 대해 아쉽고 그리운 감정으로 삶을 가치 있게 바라보는 마음과 `형과 색 그리고 빛'이 지닌 사진 속 따뜻한 시각적 서정을 느끼고 또 느껴지길 바란다.